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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예술문화진흥연구소, 학술회의 개최
불교문화예술의 현황과 비전 모색하는 자리 열려
동국대 경주캠퍼스 예술문화진흥연구소(소장 박상진)는 7월 10일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국불교문화예술의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연구소(소장 김승국)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를 통한 불교문화예술의 진흥 방향 모색(김승국) △전통불교문화의 현대적 복원-불교무형문화의 자산과 콘텐츠 가치에 대한 주목(구미래 성보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법회 의식곡 문제점 개선을 통한 불교문화의 정체성 회복(최종민 동국대 교수) △불교 전통공연예술의 현황 및 발전 방향(손태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박상진 소장은 “한국의 종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신도수가 많은 한국불교가 한국의 대표적인 종교로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 책무와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과 냉철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불교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한국불교가 가야할 길에 대한 극복방안을 도출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은 지난해 10월 문화예술 관련 컨텐츠를 개발, 육성하기 위해 예술문화진흥연구소‘를 설립했다. (054)770-2201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10-07-02 오후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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