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6월 22일 안성 파라밀요양원(원장 각현ㆍ연꽃마을 이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무원장스님은 각현 스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며, 입원요양중인 노인 및 스님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라밀 요양원장 각현 스님은 “총무원장스님이 요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승 스님이 바쁜 종무 중에도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찾는 것이 불교계 복지 활성화에 큰 파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밀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요양방문센터)로 양ㆍ한방 병원을 갖추고 있다. 파라밀요양원은 지난해 전국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99.61점을 받아 A등급 시설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