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종합 > 종단
“해인사 진상조사 호법부가 나서라”
호법분과 해인사 소위원회서, 토지매각 승인 유감도 표명
‘해인사 현안문제 파악을 위한 소위원회’가 종단의 해인사 토지 매각 승인에 유감을 표명하고, 호법부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것을 끝으로 활동을 종결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 해인사 현안문제 파악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초격, 이하 소위원회)는 6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 초격 스님과 현조, 영관, 자현 스님이 참석한 회의에서 소위원회스님들은 “4월 초 소위원회가 해인사 토지매각 유보를 요청했음에도 종무회의에서 토지매각을 승인한 것은 유감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조계종 총무원은 4월 13일 종무회의에서 해인사가 대장경 엑스포와 관련해 매각승인을 요청한 7만 6000여 평에 대한 매각을 승인한 바 있다.

소위원회스님들은 “(고불암 채무와 관련한) 해인사 통장 가압류 사건의 진상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호법부의 조사가 더디다”며 호법부가 해인사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한편, 소위원회는 소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을 위한 호법분과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6-15 오후 10:4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