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서광사(주지 일광)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인재불사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광사는 안양, 과천 교육청 관내에 속한 70개 학교로부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각 1명씩 추천받아 70명 학생들에게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광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인재양성과 청소년 포교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인재불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 장학금이 수혜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31)471-3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