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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통문화축제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시작됐다.
5월 15일 조계사 앞길에서 열린 전야제에 이어, 16일 오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불교문화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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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가 마련한 불교문화마당은 불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의 멋과 흥이 넘치는 등 잔치이다.
19시까지 계속되며 △외국인 등만들기 대회 △국제불교-마당아시아 △전통문화마당 △전래놀이마당 △먹거리ㆍ살거리 △나눔마당 △NGO마당 등으로 나뉘어 시민, 외국인들이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ㆍ경험하는 120여 부스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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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불교-마당아시아’는 한복문화체험, 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ㆍ문화를 소개하는 부스와 티벳 몽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태국 대만 미얀마 등 불교국가들의 문화를 소개ㆍ체험하는 자리이다.
전통문화마당에는 감지금니 사경체험 및 절체험, 연꽃등 만들기, 단청그리기, 도자기 풍경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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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마당은 널뛰기, 투호,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탑쌓기, 서원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신구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이다.
나눔마당에서는 선무도, 무료한방진료, 수지침, 불서보급, 요가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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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마당에는 이동치과, 생명나눔ㆍ장기(골수)기증과 다문화 관련 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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