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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화로 선보이는 풍경
진분홍 작가의 ‘복고 風경’전



고려불화의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의 풍경에 새롭게 담아낸 작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진분홍 작가는 전통의 금니(金泥)기법을 새로운 환경과 자연에 다시 재현해내 새로운 화법을 구사한다.

2009년 복합문화공간인 스페이스 선+의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진분홍 작가는 전통미술의 새로운 대안은 제시하는 획기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정준모(국민대 미술관박물관학 교수)씨는 “북한에서 어렵게 존속되는 금니화 기법이 한국화의 새로운 방법과 미학으로 재현돼 앞으로 새로운 장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진분홍 작가의 ‘복고 風경’전은 5월 25일까지 스페이스 선+에서 열린다. (02)732-0732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10-05-14 오후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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