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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지구촌공생회가 미국지부 창립 3주년을 맞아 미주지역 포교 활성화에 나선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5월 10일 LA한인타운에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 미국 지부장 현철 스님을 비롯해 남가주 지역 사찰 스님과 공생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지부 창립 3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기념식은 2009년 지구촌공생회 주요 사업 경과보고 및 아이티, 아프리카 등 2010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월주 스님은 이날 “어려운 이들에게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최고의 공덕을 쌓는 것”이라며 “2010년 미국 지역 후원회원 1000명 확보를 위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2003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와 라오스, 케냐 등 7개 국가에서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개설 사업과 교육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