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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출판의 활성화 및 사찰도서관 지원을 위한 불교도서전이 열린다.
조계종총무원 문화부(부장 효탄)와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ㆍ이하 불출협)가 공동 개최하는 ‘2010 제3회 불교도서전’이 5월 11~16일 서울 안국동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불교문화콘텐츠의 보고인 불서(佛書)읽는 문화의 확산과 불교출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도서전에는 불출협 17개 회원사가 발행한 568종의 불서가 출품돼 50~20% 할인 판매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5월 14일 오후3시에는 <심상사성 금강경><사랑하면 보인다 우승택투자><우승택의 생테크 날줄 원각경>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우승택 씨를 초청, 저자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되며, 어린이ㆍ청소년용 불서가 특별 전시 판매된다.
한편 이번 도서전의 판매 수익금은 사찰도서관을 건립기금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최승천 불출협 사무국장은“불출협과 문화부는 지난 3년간 ‘2009 제2회 불교도서전’ 수익금을 지난 4월 28일 완도 신흥사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지원했으며, ‘2008 제1회 불교도서전’의 수익금 전액은 2009년에 조계사와 인천불교회관의 사찰도서관 건립기금으로 지원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02)733-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