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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우물 1000개 더 판다
지구촌공생회, 2012년까지 우물 1000개 목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4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우물물의 오염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물관리후원과 함께 앞으로 1000여 우물을 더 팔 것을 계획했다.


지구촌공생회는 2012년까지 캄보디아에 우물 1000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캄보디아 따께오 주의 뜨로빼양 뜨라우ㆍ정콧 2곳에 초등학교를 설립한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4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캄보디아 식수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20~26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월주 스님과 사무차장 화평 스님 등이 현지 지부의 사업보고를 받고 추진 사업 등을 조율한 결과이다.

새로 설립되는 초등학교 2곳은 2010년 11월 완공ㆍ개교한다. 뜨로빼양 뜨라우에 지어지는 학교는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의 지원을 받아 ‘금산초등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한다. 금산사는 금산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1억3000만원을 지구촌공생회에 지원했다. 정콧의 초등학교 건립기금은 한 재미교포의 유지에 따라 유가족이 1억원을 후원했다.

지구촌공생회는 학교 설립과 책상, 의자, 책, 교사 채용 등의 인프라 구축을 돕고, 운영은 캄보디아 정부가 맡는다.
2010년 1월까지 캄보디아에 1000개의 우물을 지원했던 지구촌공생회는 2012년까지 깜퐁참 지역에 우물 1000개를 추가 지원하고, 기존 우물 관리와 위생 교육도 진행한다.

지구촌공생회 김규한 홍보팀장은 “2004년부터 만들어진 우물은 시멘트 부식, 오염 등으로부터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우물관리후원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현재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05-01 오전 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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