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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주지선거 성문 스님 ‘동수’ 당선
선문 스님과 함께 129표 얻어…승랍에 당선 판가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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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제26대 주지에 성문 스님이 선출됐다.

동화사교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서는 선거인단 291명 중 263명이 투표해 성문 스님(달성 용연사 회주)과 선문 스님(대구BBS 총괄국장)이 각각 129표를 얻었다. 5표는 무효였다.

두 후보 득표수가 동수였으나 선거관리위원회시행규칙 제38조 1항에 따라 주지 당선은 승랍이 많은 성문 스님에게 돌아갔다.

한편, 성문 스님은 중앙승가대 제1회 졸업생으로 석주 스님을 모시고 중앙승가대 설립을 주도했다. 1980년 전국청년승가회 사무총장 1983년 비상종단운영회의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 과 서울 봉은사 주지ㆍ안양 염불암 주지, 제10ㆍ11ㆍ12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천안 보명사와 달성 용연사 회주이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4-22 오후 5:12:00
 
한마디
성문당선 확정 동화사 주지에 성문 스님 당선 확정 동화사 주지에 성문 스님 당선 확정 중앙선관위, 30일 재검표 결과 최종 결정 성문 128-선문 127표…무효표 3표 확인 기사등록일 [2010년 04월 30일 17:32 금요일] 팔공산 동화사 주지에 성문 스님의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는 4월 30일 제223차 회의를 열어 동화사 주지 선거 재검표를 실시했다. 재검표 결과 기호 1번 성문 스님의 표는 128표로 집계됐으며 기호 2번 선문 스님의 표는 127표로 최종 확인됐다. 재검표 과정에서 투표용지에 교구선거관리위원장의 날인이 없는 표가 3표가 발견됐으며 이 중 한 표는 성문 스님의 표로 확인됐다. 나머지 두 표는 선문 스님을 선택한 표였다. 중앙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공표해 성문 스님의 최종 당선을 확정했으며 선문 스님이 제기한 ‘동화사 주지 후보 자격 무효 소청의 건’은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동화사 주지 선거로 인한 잡음은 완전 일단락 됐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1047호 [2010년 04월 30일 17:32]
(2010-04-30 오후 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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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주지: 승랍과연장자순위로 결정 과거에도 도후스님이 얼마나 억울했겠나마는 법랍에서 밀렸고 법랍에서 밀려난 경우는 상당히 많고 사회법선거에서도 연령에서 연장자 우선이라고 하니 이래저래 성문이 당선 확정된 것이다. 애초부터 보림회측이 주지후보로 태고종승려를 옹립하여 한몫 챙기려다가 들통난 격이 되었으니 마, 창피도 하고 더이상 거론조차 하고 싶지 않는 일이니. 자 이제 그만 잊어버리자!
(2010-04-27 오후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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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적법성 선관위 도장없는지 1표유무효와 동수처리 공정한 과정관련 이에 따라 양측간의 10여 분 간의 회의를 통해 “ “교구선관위가 개표 이전 위원장의 날인이 찍히지 않은 투표용지가 있을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표자 수와 투표용지가 일치할 경우 교구위원장의 날인이 없는 투표용지도 유효표로 한다”는 데 모두가 합의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를 당시 설법전에 있던 산중총회 대중들에게 공지했다. 특히 당시 양 측의 참관인 모두 어느 쪽에서도 이의가 없었다.
(2010-04-26 오후 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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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랍과 경륜에서 앞선 성문당선 동화사 주지선거는 성문스님 당선으로 막을 내렸지만 동표가 나올 만큼 박빙의 선거전이 전개돼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듯 보인다고 한다,.하지만 어차피 선문이 재차 당선되어도 등록마감일 기준 선문= 태고종 승려여서 명약관화하여 이미 무효가 되었던 것이 이의제기해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선문이가 승랍과 경력이 좀 모자라 낙선했다고 생각하면 만사형통이다. 이만희 대구경북지사장
(2010-04-22 오후 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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