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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승가교육 개선 공청회 연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4월 30일ㆍ5월 4일 두차례 공청회 개최
승가 기본교육기관 교과과정 개편과 기본ㆍ전문교육기관 조정을 위한 공청회가 각각 4월 30일과 5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은 4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원장 현응 스님의 기조연설과 교과과정ㆍ교육기관 조정 개편안 설명, 지정ㆍ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4월 30일 오후 2시 열리는 ‘승가 기본교육기관 교과과정 개편(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는 보광 스님(동국대 선학과 교수) 일귀 스님(송광사승가대학장) 법진 스님(해인사승가대학장) 본각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은광 스님(운문사승가대학 교수) 윤창화 대표(민족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5월 4일 오후 2시 개최될 ‘승가 기본교육기관 및 전문교육기관 조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는 성관 스님(동국대 상임이사) 원정 스님(중앙승가대 동문회장) 영조 스님(송광사 주지) 주경 스님(중앙종회 의원) 견성 스님(동학사 주지) 기본선원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교육부장 법인 스님은 “교육원이 미리 의도를 갖고 공청회를 진행한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교육기관 조정 개편(안)은 공청회 당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현재 기본교육기관 중 11곳이 미달돼 어떤 형태로든 기본교육기관 구조조정이 있어야 한다는 교육원 측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4-22 오후 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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