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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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명진 스님에 강경 대응키로
종회의원들 기자회견 준비 중…호법부도 소환 검토 중
4월 11일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또 다시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을 비판한 주지 명진 스님에 대해 조계종이 강경 대응키로 함에 따라 사태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봉은사 직영전환을 결정한 종회의원 스님들은 명진 스님의 발언을 해종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성효 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들은 12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명진 스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의견 조율 등을 위해 기자회견을 연기한 상태이다.

한 관계자는 “긴급 기자회견과 관련해 참여 스님 명단 등은 미정이다. 확실한 것은 기자회견이 보류된 것이 아니라 연기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법부는 대변인 원담 스님이 제시한 14일까지 명진 스님이 제시하는 답변 등을 지켜보며 명진 스님에 대한 처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법부 관계자는 “종단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은 명진 스님에 대한 조사ㆍ징계 검토도 포함됐다는 의미이다. 일단 명진 스님의 답변을 보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교단체가 중재 중인 봉은사 관련 토론회는 참석자 선정에 총무원과 봉은사 양 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해 답보를 계속해 왔다.

명진 스님의 11일 법회 발언으로 총무원과 봉은사의 감정이 격해짐에 따라 토론회 개최 자체도 불투명해 졌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4-12 오후 1:57:00
 
한마디
자승이멸빈이제격이다 불교는 자승같은 쓰레기가 다망친다.자승이있는한 조계종안녕.
(2010-04-15 오후 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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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은 멸빈이 제격이다 볼것도 없다, 종단 공식기구인 총무원과 중앙종회의 다수 결의에 의한통과한 사안을 불복하고 이를 안상수외압으로 견강부회하여 언론에 보도케하는 수법등으로 종단과 불교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해종행위를 하였으니 당장 명진을 잡아다가 멸빈징계를 내려라
(2010-04-12 오후 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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