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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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종단 비방, 모든 조치 취하겠다”
11일 명진 스님 발언에 총무원 입장 발표

4월 11일 봉은사 일요법회서 주지 명진 스님이 총무원 측을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이 반박했다.

같은 날, 조계종 대변인 원담 스님(기획실장)은 ‘4월 11일 명진 주지 발언 관련 대한불교조계종의 입장’이라는 제하의 문건을 통해 명진 스님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원담 스님은 “11일 봉은사 일요법회를 통해 명진 주지가 이야기한 것은 법문이 아니라 막말에 가까운 표현과 내용으로 차마 일일이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수준이다. 명진 스님의 행위는 봉은사 직영 전환이라는 종단 내부 결의에 맞서는 것일 뿐만 아니라 종단 대표자를 비롯한 종단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11일 법회에서 ①기획실장 원담 스님이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 종무회의에서 봉은사 직영 전환 결정 후에도 청와대에 출입했다. ②자승 스님이 대통령 선거 당시 힐튼호텔에서 “이명박 장로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건배사를 했다. ③지난해 12월 총무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비공개 회동을 했고, 이 자리에서도 봉은사 관련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담 스님은 “①기획실장은 평소 청와대를 ‘밥 먹듯이’ 드나든 적이 없다. 3월 3일 역시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고, 청와대에 출입한 사실이 없었다. ②자승 스님은 대선 시기에 힐튼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만난 사실도, 힐튼호텔 자체에 간 일이 없다. ③12월 15일 총무원장 스님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을 함께 한 사실은 이미 언론에 기사화된 바 있다. 종단 최고 지도자와 국가 수반이 만난 자리에서 한 사찰의 문제가 다뤄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원담 스님은 “명진 스님이 종단 수장에 대해 거짓주장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14일까지 제대로 된 근거를 밝히지 못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총무원의 입장 전문.


4월 11일 명진 주지 발언 관련 대한불교조계종의 입장

1. 우리 종단은, 직할교구 소속 공찰인 봉은사 직영 전환이라는 종단 내부의 결의에 맞서 종단의 대표자를 비롯한 종단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명진 주지의 행위가 정도를 넘어 매우 위험한 것임을 엄중 경고합니다. 개인 소유의 사찰도 아닌 천년고찰의 신성한 법당에서 확인되지 않은 일, 이리 저리 떠도는 말, 분별과 편견에 사로잡힌 말들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올바른 법회의 모습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방적인 주장을 무책임하게 외치기보다는 종단 내의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바로잡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 4월 11일 봉은사 일요법회를 통해 명진 주지가 이야기한 것은 법문이 아니라 막말에 가까운 표현과 내용으로 차마 일일이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수준입니다. 다만 계속적으로 신도들 앞에서 허위사실을 공개 거론하여 유포하는 것은 수행자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이에 몇 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명진 주지는 본인의 발언에 대해 4월 14일(수)까지 분명한 근거를 밝히기 바랍니다.

가. 기획실장 원담스님은 평소 청와대를 ‘밥 먹듯이’ 드나든 적이 없으며, 3월 3일 역시 청와대에 출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기획실장 원담스님은 당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명진 주지는 발언의 이유와 근거에 대해 밝혀야 합니다.

나. 2009년 12월 15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을 함께 한 사실은 이미 언론에 기사화된 바 있습니다. 종단 최고 지도자와 국가 수반이 만난 자리에서 한 사찰의 문제가 다뤄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은 것입니다. 명진 주지는 여전히 종단보다는 ‘봉은사’라는 상에 갇혀 사고하고 모든 사실 관계를 그에 맞추어 해석하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숙고해야 할 것입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도 명진 주지는 분명한 근거를 밝혀야 합니다.

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대선 시기에 힐튼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만난 사실도 없으며 힐튼호텔 자체에 간 일이 없습니다. 또한 그 어떤 자리에서도 건배사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종단 수장에 대해 거짓주장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제대로 된 근거를 밝히지 못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3. 우리종단은 봉은사 문제와 관련하여 경과와 절차, 배경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이는 몇 차례 종단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밝힌 사항입니다. 또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해 보자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탈종까지 운운하고 일방적인 비방을 일삼는 명진 주지와 이를 부추기는 일부 외부세력의 행위는 더 이상의 인내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4. 지난 시기 우리 사회는 근거 없는 색깔론으로 인해 많은 양심적인 지식인들과 선량한 국민들이 고초를 겪어야 했던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진 주지는 정황을 비약적으로 연결하여 종단을 비방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28일 사실과 다른 발언에 대해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명진 주지는 수행자로서의 양심을 걸고 발언에 대한 이유와 분명한 근거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5. 우리 종단은 허위사실로 종단 비방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 향후 모든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불기2554(2010)년 4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ㆍ총무원 기획실장 원 담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4-11 오후 5:15:00
 
한마디
똥막대기 영x, 원x, 이 두분은 아직도 할말이 있는가? 승복을 벗고 분소의 입고 108참회를 하던지 해야지 아직도 나불거리면 어저자는 것인가? 이미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 않은가? 어쩌다 불교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정말 창피하다. 아이들한테 절에 가라는 소리를 못하게 만들고 있는 한심한 작자들이다. 불교 다 말아 처먹는 이 영,원x들과 이것들을 감싸고 있는 조계종 수장과 다 똥막대기로 휘저어서 똥물에 쳐박고 싶다.
(2010-04-12 오전 11:01:28)
41
어리석은 총무원의 명진 달래기 명진은 원래 대화가 안되는 자였다는군 그런데 총무원만 일말의 희망을 갖고 소통과 화해를 해주려다가 매주 일요일마다 명진의 근거없는 폭로로 호되게 명예가 짓밟히니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데 장자종단의 수장과 총무부장, 기획실장이 각 명의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하니 만일 안 한다고 하여도 명진의 성질과 성격상 입이 살아있는한 계속 짖어대고 더욱 악랄한 보복성 폭로를 이어갈터 어차피 명진은 원래 타협불가 독종이라 처음부터 철저히 대응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종단에서 전혀 자극 하지 않는다고 명진이 그 스스로 봉은사 장기사유화의 팀심을 달랠 길 없으매 매일 치솓아오르는 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독종 광질 부릴수있는 성격이니까.... 달래면 달랠수록 더 달려들구 올라타려고만하지, 너무 명진이 키워준 것 종단에 화근이군
(2010-04-12 오전 7:42:40)
37
올바른 삶을 알려주마2-1 중이란 직업은 하루에 1시간정도 목탁만 치면 되는 직업이다 일반인은 하루에 10시간이상 일해야 처,자식이 먹고 산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게으른 직업이 종교인 직업이다. 재산 가지고 싸우는 중을 보면 음식을 놓고 싸우는 개와 같다. PD수첩에서 처럼 중들이 선거때 주지자리 차지할려고 몇억씩 쓰고 술집가서 여자랑 자고.중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부처말을 전하는 중이 좋은 일은 않고 일반인보다 더 더럽게 사니...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하는 행동입니까?아니면 불교교리가 거짓인가요? 중들이 하는 짓을 보니 사기 집단 같지 않습니까? 자칭 중생을 구한다는 중의 직업도 주지가 돈 마음대로 쓰고 봉급쟁이 중이 있으니...중생을 구해?? 웃기는 개소리지 같은 직업을 가진 봉급쟁이 중도 구하지 못하면서... 위에 언급한 개같은 짓을 하는 중들이 많으니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한다는 불교교리가 거짓이라고 증명하는 것인가? 나는 절에 돈 갖다주고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절에 가는데,, 정말 나야 말로 미친 놈이고 저능아다 절에 내는 돈은 주지 혼자 관리하는데 그 돈 다 어디에다 쓰는지 난 항상 궁금해...재산도 공개안하고,,,,
(2010-04-12 오전 5:52:08)
32
올바른 삶을 알려주마2-2 중이 처음에는 100명이 머리깍으면 나중에는 1-5명만 중으로 산다고 합니다..나머지 95명은 시주 돈 모아 어디로 갔단 말인가요? 올바로 사는 길을 알려주마 모든 절의 예산을 공개해라.모든 절을 직영화해라 주지는 봉급쟁이 중을 없애도록 해라 주지자리 놓고 매관매직 하지 마라 금품수수가 횡횡한 선거를 하지 마라 개처럼 ..혼자 사는 중이 재산 싸우하지 마라 (PD수첩 제 744회 에서 처럼)중들아...술집가지 마라... -그런데 위에 언급한 중이 너무 많아.... 내가 아는 중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개처럼사는데 총무원에 있거든....불교가 망해가는 길인가? 당장 총무원에서 나와....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제발 좋은 일 좀 해라..이 중놈아.
(2010-04-12 오전 5:51:27)
34
종단개혁 총무원 스님네들.. 어쨌든, mb정부와 야합 한 거 아닙니까? 불교의 자주성과 청정을 위해서 물러나십시오. 정치 할려고 그 자리에들 앉으신겁니까? 젊은 불자들은 이런 한국 불교에 염증이 나있습니다. 종단개혁, 꼭 해야 합니다. 한국 불교의 미래는 바로 지금입니다.
(2010-04-12 오전 5:46:59)
34
. .
(2010-04-12 오전 12:31:37)
32
원담아 웃기는구나 원담아.. 너가 무엇인건대 모든조치 운운하는데.. 정권에 기생하는 색휘가.. 너가 중이냐.. 가소릅다.. 돼지같이 살만 찐 놈이 무슨 염불한다고..
(2010-04-11 오후 10:28:57)
42
ㅋㅋㅋ.. 자승과 원담 돌중은 이 참에 딴나라 안상수 비서로 나서는게 어떠냐.. 격에 맞지도 않는 중노륵 그만하고 안상수와 같이 쥐바기나 시봉하렴.
(2010-04-11 오후 10:22:24)
43
명진이 가야할 곳은? 명진이 이제 별 달일만 남았네? [ 2010/04/11 20:49 ] 형법 제307조는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자는 5년이하의 징역, 10년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10-04-11 오후 8:49:17)
35
명진스님의 법문, 갈수록 태산 -2 자기마음을 잘 추스르지 못한 상태에서 그렇게 막말로 일관하여 어떻게 봉은사를 잘 운영할수 있겠나? 주지경험이 일천하다보니 원천적인 자질부족, 마인드부족이 분명히 드러나고있는 것이다. 현대적 사찰운영개념도 아직 없고 그저 봉은사에 교통사고후유증등으로 두문불출하면서 여야고관대작 정치인들과 사회운동단체대표들과 수시로 접하다보니 그런 분위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 애절한 마음만 묻어난다. 이제 3년을 넘어 4년 임기가 다 되면 자진하여 나가야한다. 조계종단 총무원장의 주지임명권과 종회의 다수 결정을 좋든싫든 일단 승복하고 따를 줄 알아야한다. 그이유는 조계종단과 총무원, 중앙종회의 권한과 권위는 명진 일개인의 주지 연임야욕보다는 우선시되어야하기때문이다. 직영한다고 원장 개인이 이득본다고 보면 오산이다. 13000여 종도들이 모두 바라고 원하는 일이요 또한 불교 사부대중이 거시적으로 봉은사를 기반으로 인근신도시 포교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명진이 주지로 군림하는 봉은사의 현신도회 임원들의 이익보다 훨씬 우선시되어야한다.
(2010-04-11 오후 7:32:53)
36
명진스님의 법문, 갈수록 태산 -1 명진, 뭐 이리 두서없는 법문도 다 있나? 명진이는 전체적으로 엉터리다. 가령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고 인용하는데 종북주의자 명진의눈에는 다 명진을 터무니없이 공격하는 극우매파만 명진을 공격한다고 생각할 우려도 있다. 다수가 민주개혁세력들인데도 명진을 비판하면 다 극우 뉴라이트니 안상수니 이상득이 하는자와 같다고 볼 우려가 있는데 종북주의자눈에는 다 반동분자로 보이는지 모르는 일이다. 무엇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돈들여 찾아온 귀중한 법문시간에 너무 신변잡기가 많고 너무 타령조가 많다. 우선 탈정치적인 귀한 말씀이 우선시 되어야하나 그렇지 못하니 안쓰럽다. 굳이 불쌍한 이런자를 멸빈하는 친절까지 베풀이유가 있나?
(2010-04-11 오후 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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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명진이 갈수록 돌아이가되어가니불쌍타 “①기획실장은 평소 청와대를 ‘밥 먹듯이’ 드나든 적이 없다. 3월 3일 역시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고, 청와대에 출입한 사실이 없었다. ②자승 스님은 대선 시기에 힐튼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만난 사실도, 힐튼호텔 자체에 간 일이 없다. ③12월 15일 총무원장 스님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을 함께 한 사실은 이미 언론에 기사화된 바 있다. 종단 최고 지도자와 국가 수반이 만난 자리에서 한 사찰의 문제가 다뤄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원담 스님은 “명진 스님이 종단 수장에 대해 거짓주장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14일까지 제대로 된 근거를 밝히지 못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
(2010-04-11 오후 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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