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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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봉은사건 중재 역할 주목
31일 자승 스님 이어 부주지 진화 스님 만나
봉은사건 해결을 위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면담했던 불교단체 대표들이 봉은사를 방문했다.

불교단체 대표들이 총무원과 봉은사 양 측을 만나 토론회를 통한 소통을 제안함으로써 극단적인 대결 국면은 잠시 소강상태에 이르게 됐다.

불교단체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총무원 봉은사 양 측 모두 소통이 필요하다는 대원칙에는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론회 주제, 날짜, 장소, 참석자 등에 관해서는 관계자 모두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 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퇴휴 스님,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도법 스님,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 김동건 상임대표ㆍ정웅기 사무처장, 대한불교청년회 정웅정 중앙회장 등 불교단체 대표들은 3월 31일 오전 봉은사를 찾아 부주지 진화 스님과 만났다.

이날 회동은 총무원장스님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 결과에 대해서도 일체 말을 않기로 했다.

정웅기 재가연대 사무처장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불교단체 대표들이 모여 일이 성사될 때까지 아무것도 밝히지 않기로 했다”며 “일이 성사되기 전에 자꾸 보도되면 토론회가 열리지 않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3-31 오후 5:16:00
 
한마디
봉은사신도 총무원은 쾌도난마(快刀亂麻)같은 결단력을 보여라 쓰신분, 혹시 쌍담배 알바하시는 수자분이신지? 어찌수자의 입으로 그런 험한말을 하시는지,,, ㅉ ㅉ, 알바일이 살림에 도움은 되시는지,,, 그대의 마음은 이미 불자의 마음이 아닌것 같습니다. 부처님전에 참회하고 그 더러운 입을 봉은사 약수로 말끔히 씻고 명진스님께 참회의 1000배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2010-04-02 오전 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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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은 쾌도난마(快刀亂麻)같은 결단력을 보여라! 봉은사의 직영은 이미 중앙종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 총무원과 중앙종회를 욕되게 하는 (명진측의) 반란적 저항이 있다면, 총무원은 쾌도난마(快刀亂麻)같은 결단력을 보여야 한다. 총무원은, 조속히 원로회의와 중앙종회의 뜻을 받들어 봉은사가 직영사찰의 역할을 여법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바란다. 이 법 철(전재 및 배포 허용)
(2010-04-01 오후 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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