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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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발언 중단, 신도회는 본연에 충실하라”
조계종 교구본사주지協, 봉은사 관련 입장 발표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봉은사 측을 비판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타ㆍ불국사 주지)는 3월 29일 부산 범어사에서 회의를 열고 봉은사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채택ㆍ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종 23 교구본사 주지스님 중 월정사 정념 스님, 송광사 영조 스님, 봉선사 인묵 스님, 군종특별교구 자광 스님을 제외한 교구본사주지스님 19명이 참석했다.

교구본사주지스님들은 입장서에서 “중앙종회의 봉은사 직영 지정 승인 결정은 종헌 종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며 “종단 내적인 필요와 의지에 이뤄진 종교적 행위를 근거 없이 왜곡 과장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지스님들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외압 주장을 중단하고, 봉은사 신도회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종단 방침과 종무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교구본사주지스님들은 “총무원 집행부는 중앙종회 결정을 존중해 적법하게 (봉은사 직영전환의) 결과를 집행하되, 충분한 소통과 화합의 책무를 다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과 기획실장 원담 스님이 배석해 총무원 입장을 설명했다.

다음은 교구본사주지협의회의 입장서 전문.

봉은사와 관련한 교구본사주지협의회의 입장


1. 종헌 종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진 중앙종회의 봉은사 직영 지정 승인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2. 지극히 종단 내적인 필요와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 종교적 행위를 근거 없이 왜곡 과장하여 정치적 소재로 삼거나 선정적으로 기사화하는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그 행위를 중단하기 바란다.

3.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종단 내부의 사안을 외부의 압력이라고 주장하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기 바라며, 그러한 언행이 오히려 외부 세력의 개입을 초래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직시하라.

4. 봉은사 신도회는 그동안의 사찰 운영과 모범적인 신행 활동의 성과를 소중히 하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종단의 방침과 종무 집행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

5. 총무원 집행부는 종헌 종법에 근거한 중앙종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적법하게 그 결과를 집행하되, 충분한 소통과 화합의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

우리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일동은 이번 봉은사 직영 지정과 관련한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종도와 국민들의 심려가 사라지고, 조계종단의 신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노력할 것이다.

불기 2555(2010)년 3월 29일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일동
조동섭 박지원 기자 | cetana@gmail.com
2010-03-29 오후 6:55:00
 
한마디
올바른 삶을 알려주마 중이란 직업은 하루에 1시간정도 목탁만 치면 되는 직업이다 일반인은 하루에 10시간이상 일해야 처,자식이 먹고 산다.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게으른 직업이 종교인 직업이다. 재산 가지고 싸우는 중을 보면 음식을 놓고 싸우는 개와 같다. PD수첩에서 처럼 중들이 선거때 자리 차지할려고 몇억씩 쓰고 술집가서 여자랑 자고.중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하는 행동입니까? 위에 언급한 개같은 짓을 하는 중들이 많으니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한다는 불교교리는 거짓이라고 증명하는 것인가? 나는 절에 돈 갖다주고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절에 가는데 정말 나야 말로 미친 놈이고 저능아다 절에 내는 돈은 주지 혼자 관리하는데 그 돈 다 어디에다 쓰는지 난 항상 궁금해.재산도 공개안하고 중이 처음에는 100명이 머리깍으면 나중에는 1-5명만 중으로 산다고 합니다..나머지 95명은 시주 돈 모아 어디로 갔단 말인가요? 혼자 사는 중이 중생을 구해? 너나 잘 구하고 제발 재산 싸움하지마라...개처럼 올바로 사는 길을 알려주마 모든 절의 예산을 공개해라.모든 절을 직영화해라 주지자리 놓고 돈 받지 마라(PD수첩에서 처럼) 중들아...술집가지 마라... -그런데 위에 언급한 중이 너무 많아.... 내가 아는 중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개처럼사는데 총무원에 있거든....불교가 망해가는 길인가? 당장 총무원에서 나와....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좋은 일 좀 제발 해라..이 중놈아
(2010-04-05 오전 6:48:43)
50
너나잘하세요! 전국본사주지협의회 회원님들은 "너너 잘하세요!" 각 사찰 주지스님들, 당신들은 명진스님처럼 1000일 기도 해봤나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공양하고, 밤 10시에 취침할때가지 불제자의 삶을 사셨니요? 사찰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시나요? 쓸데없는 불사를 일으켜 떡고물은 챙기지 않으셨나요? 매일 "이뭣고"를 하시나요? 아니면 도대체 뭘하시다 이제는 명진스님과 봉은사일에 간섭하시나요?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2010-04-02 오후 10:42:30)
52
신도 모든 절을 직영화해라..모든 절의 재정을 공개해라 중의 임무가 재산가지고 개처럼 싸우는 거냐? 허허 중놈들이 미쳤구나....내가 아는 중을 죽이고 싶어..개같이 보여
(2010-03-31 오전 6:31:19)
55
자비 아무리 명진스님이 옳다하더라도 이런 방법은 안됩니다. 불교의 수장을 능멸하는 자신만의 잣대로 불교의 수장을 능멸하는것은 자신이 믿고 잇는 불교를 능멸하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 이건 이정권불교죽이기를 자행하는 정권과 야합하고 불교죽이기를 하고 있는것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2010-03-30 오전 8:28:56)
69
불자 주지 중들아! 시주돈 다 어디다가 쓰니? 모든 절의 재정을 공개하지는 않고...개소리만 하냐?
(2010-03-30 오전 5:50:04)
60
국민 총무원 중들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라 정치인과 결탁하는게 중들의 임무에 충실한거니? 똥 붙은 개가 웃는다...정신차려? 밥가지고 싸우는 개같은 행동인지는 알고 있니?
(2010-03-30 오전 5:48:34)
55
개승 어디 율장에 뽄사 주지처럼 배에 기름끼가 주르륵 해라고 가르쳤는가? 절 사찰 재정을 제멋대로 해라고 했나? 신도들을 봉으로 취급해라고 했나? 그리고 낙하산 주지를 임명해라고 했나? 정권의 하수인이 되라고 했나? 개승, 너는 부처님의 자식이 아니라, 정권의 자식이다.
(2010-03-30 오전 3:51:35)
59
뽄사주지 요즘에는 왜 이렇게 대한불교 조계종에 개들이 많은지, 그것도 광견병이 걸린 개들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개승을 위시하여, 원로의원 작자들도 개들이고, 이제는 본사 주지들도 개들이고, 개새끼들, 조계종 자주권을 지키는 일은 하나도 안하고, 그리고 절의 민주화는 하지 않고, 지내 사찰들 재정 공개하여 술집에 돈 쳐바르지 말고, 제발 개새끼들을 더 이상 불교계에서 양산해서는 않된다
(2010-03-30 오전 3:47:43)
56
공지사항 MB 는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봉헌하고, 개승이는 조계종을 MB 에게 봉헌하고, 본사주지들은 개승에게 봉헌하고, 결론은 조계종의 모든 절들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이다.
(2010-03-30 오전 3:44:39)
58
공지사항 전국본사주지협의회 회원님들은 명진을 비판하기 이전에 사찰 재정부터 공개하라.
(2010-03-30 오전 3:42:41)
55
솔선수범 존경하옵신 본사주지 스님들 즉시 주지 임명증을 총무원장 스님께 반납하시고, 제1본사 조계사처럼 직영사찰로 지정해 주시기를 총무원장스님께 청원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총무원장의 결정이 올 바르다는 것을, 그간 재정과 포교에 어려움 많으셨던 본사교구 부터 실천하시어 증명 하시기 바랍니다. 조계사처럼 게시판 문닫고 총무원장 개인에 충성하는 조용한 집단이 되는 것이 포교과 재정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신 다면, 속히 실천하시어 일반 불제자의 의구심을 잠재워 주시기 바랍니다.
(2010-03-29 오후 9:05:53)
60
승려와 신도 협력하는 모델 만든 봉은사 사찰 운영제도 개혁과 관련해서는 승려와 신도 간의 수직적 통치구조가 수평적 협치 내지 협력구조로 바뀌어야 하고 이 둘 사이에는 신뢰를 가질 수 있는 투명성과 소통이 가능한 설명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를 전제로 수행승은 수행에, 법사승은 교화에, 그리고 종단과 사찰의 경영과 관리는 전문신도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찰 운영에 실험적으로 신도나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사례도 있다. 서울 강남에 있는 봉은사가 주목받는 모델이다. 명진스님이 봉은사 주지로 임명된 후 보인 첫 행보는 경내에서 두문불출하고 ‘천일기도’를 드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봉은사에 기거하는 모든 스님이 새벽 예불에 참불하고 아침 공양 후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마당을 쓰는 울력을 하도록 했다. 수행승으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승풍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사찰 운영 개혁을 위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건의한 재정 투명화방안도 받아들였다. 각종 기도와 제사와 관련해서 들어오는 헌금뿐 아니라 불전함에 넣은 시줏돈까지 모두 신도들이 관리하도록 맡긴 것이다. 매주 열리는 운영회의에도 신도대표들이 참석하도록 했다. 이런 실험이 전국의 사찰로 확산되기에는 승려나 신도의 의식과 관계에서 여러 장애물이 놓여 있는 게 현실이다. 신동아(2009.12.1)에서 인용
(2010-03-29 오후 9:00:05)
62
종단이 보내는 마지막 관대함이자 경고 총무원은 직영제 즉각 시행하고 1차경고후 불복시 명진을 멸빈하라! 한번 더 명진당이 언론,정치계 신도들 동원하고 종단과 불교를 파괴하는 음해공작을 대외적으로 계속 펼칠 시에는 멸빈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무차별적으로 혼자 잘묵고 잘 살겠다고 종단에 먹칠을 하려고한다면 가차없이 원로의원님들과 종정스님이하 13000여 종도들과 중앙종회 의원들과 교구본사주지스님이하 사부대중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명진이 시주 돈으로 이적단체후원에도 모자라 종단결정 불복하고 여야정치의 쟁점화를 통하여 주지연임을 기도하는 일련의 언론정치공작행위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다. 한 탐욕과 아집에 찬 종북성향의 정치 승려때문에 장자종단과 불교가 먹칠당하는 일만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명진에게는 1차 중대한 경고장을 발송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도 종단과 불교박살내는 행위를 계속할 시 반드시 종단에서 멸빈시켜 다시는 종단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야할 것이다. 종단소속의 종무원으로서 악법도 법이거늘 다수 의원의 오랜기간에 걸친 합리적인 어려운 결정을 정치권 쟁점처럼 비화시켜가며 사적이익을 얻으려는 자는 반드시 그 비싼 대가를 치르도록 멸빈으로 중징계해야만 종단도 살고 불교가 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2010-03-29 오후 8:56:23)
71
배신감 전국 불교도대회도 하며 정권과 싸웠는데, 총무원장이란 사람이 야합했다고.....이걸 프락찌라고 해야 하나?
(2010-03-29 오후 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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