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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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12단체 “안상수 의원 공직사퇴하라”
한나라당에 성명 전달, 당 차원 입장 표명도 촉구
한나라당 사무총장 정병국 의원이 불교계 12개 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받고 있다


“정치 지도자가 불교계 최대 종단 수장에게 특정 사찰 주지의 거취를 거론한 것 자체가 불교계 자주성을 침해한 것이다. 안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입장을 밝히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

불교계 12개 단체들이 안상수 원내대표의 공직사퇴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조계종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2개 불교계 단체들은 3월 26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해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찾아 성명을 전달했다.

이날 불교계 성명전달에는 정웅정 대불청 회장, 배병태 재가연대 총괄국장, 조정숙 경불련 국장, 손상훈 교단자정센터 정보관리국장 등 5인이 대표로 나섰으며 한나라당에서는 사무총장 정병국 의원, 국회정각회 부회장 안홍준 의원, 한대수 의원이 나와 맞이했다.

이날 불교계 단체 대표들은 안상수 원내대표의 공개입장표명 및 공직사퇴를 촉구했다.

불교 단체 대표들은 “집권여당 대표로 불교계 수장을 만나는 공적인 자리에서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거취 발언은 종교자유를 침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봉은사 직영지정과 상관없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좌파’를 운운하며 종교계에 자신의 견해와 잣대를 들이대는 발언으로 국민통합을 해치는 발언을 했다. 안 대표는 그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웅정 대불청 회장 등 대표들은 “한나라당 차원에서 이번 발언에 대해 조사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병국 의원은 유감 표명과 함께 당지도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을 전달받은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이런 일로 한나라당을 방문하게 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당내에서 지도부와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당차원의 입장표명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사죄와 공직사퇴를 촉구한다.

우리 불교계 제 단체는 이번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과 관련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발언은 종교내부의 일에 대한 부당한 간섭일 뿐만 아니라 사회통합에 앞장서야 할 정치 지도자로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 규정한다. 더구나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거짓말로 일관하는 안상수 원내대표는 정치지도자로서 자격미달이라 판단하며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권여당의 대표가 불교계 최대종단의 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는 공적인 자리에서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거취를 거론한 것은 너무나도 무례학 몰상식한 행위로써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헌법파괴 행위이다.
둘째, 자신들과 견해가 다르다하여 좌파 운운하며 종교계까지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사회통합에 힘써야 할 집권여당의 대표가 오히려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이기에 결코 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
셋째,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다음에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책임있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발언사실을 부인하고 명진 스님을 잘 알지도 못한다는 거짓말로 일관하면서 국민을 기만하였다. 그 날 모임을 주선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석했던 김영국 거사가 3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힘으로써 당시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이 모두 사실임이 만천하에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이제라도 안상수 대표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말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이 지도자다운 모습일 것이다.
이에 불교계 제 단체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이 조계종의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안상수 대표가 총무원장스님에게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거취를 거론한 자체를 우리 종단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불교를 능멸한 망언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며 안상수 원내대표가 국민앞에 사죄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나라당도 더 이상 진실을 왜곡하지 말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안상수 원내대표의 책임을 준엄하게 물어 국민앞에 사죄하는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 그렇지 않을 때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국민의 불신과 심판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0. 3. 26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대한불교조계종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우리는선우, 참여불교재가연대,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상 12단체, 가나다 순)
글=노덕현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3-26 오후 4:03:00
 
한마디
올바른 삶을 알려주마 중이란 직업은 하루에 1시간정도 목탁만 치면 되는 직업이다 일반인은 하루에 10시간이상 일해야 처,자식이 먹고 산다.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게으른 직업이 종교인 직업이다. 재산 가지고 싸우는 중을 보면 음식을 놓고 싸우는 개와 같다. PD수첩에서 처럼 중들이 선거때 자리 차지할려고 몇억씩 쓰고 술집가서 여자랑 자고.중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하는 행동입니까? 위에 언급한 개같은 짓을 하는 중들이 많으니 내세가 있고 중생을 구한다는 불교교리는 거짓이라고 증명하는 것인가? 나는 절에 돈 갖다주고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절에 가는데 정말 나야 말로 미친 놈이고 저능아다 절에 내는 돈은 주지 혼자 관리하는데 그 돈 다 어디에다 쓰는지 난 항상 궁금해.재산도 공개안하고 중이 처음에는 100명이 머리깍으면 나중에는 1-5명만 중으로 산다고 합니다..나머지 95명은 시주 돈 모아 어디로 갔단 말인가요? 혼자 사는 중이 중생을 구해? 너나 잘 구하고 제발 재산 싸움하지마라...개처럼 올바로 사는 길을 알려주마 모든 절의 예산을 공개해라.모든 절을 직영화해라 주지자리 놓고 돈 받지 마라(PD수첩에서 처럼) 중들아...술집가지 마라... -그런데 위에 언급한 중이 너무 많아.... 내가 아는 중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개처럼사는데 총무원에 있거든....불교가 망해가는 길인가? 당장 총무원에서 나와....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좋은 일 좀 제발 해라..이 중놈아
(2010-04-05 오전 6:53:11)
42
원성 부처 맹박이는 행복하다. 최소한 신도 한 명은 확보하였단다. 그 이름은 거룩한 양가죽을 쓴 자승이다. 청와대를 향해 조석예불을 하잖아요.
(2010-03-27 오후 5:09:50)
50
원성 뒤구멍을 통해서 총무원장이 된 자승 어용 총무원장, 조계사 부처님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 청와대 부처 (맹박) 이를 조석예불을 올리고 있으니,
(2010-03-27 오후 5:06:50)
55
원성 맹박교 신자, 청와대교 신자, 상득 무보수 집사, 그 대 이름은 거룩한 자승이다.
(2010-03-27 오후 5:05:23)
49
원성 현대불교신문, 자주 정론이면, 최소한 맹박교 신자, 청와대 주인을 교주로 모시고 조석으로 예불을 올리는 사람과는 상종하지 말라.
(2010-03-27 오후 5:03:44)
46
원성 맹박교의 열렬한 맹목 신자인 자승아, 속 차려라. 양가죽을 벗고, 본색을 드러내라.
(2010-03-27 오후 5:01:51)
54
원성 맹박교 신자, 청와대 신흥종교 맹신자, 상득 비서관, 그 사람은 누구인가? 자승 어용 맹박교 총무원장이다.
(2010-03-27 오후 5:00:26)
51
조계사와 봉은사의 역사 조계사의 역사는 72(55)년이고 봉은사의 역사는1216년이다...!
(2010-03-27 오전 9:41:46)
51
불교지킴이 안상수 대표만 사퇴해서는 안됨. 불교의 자주성도 지키지 못한 집행부 중들도 사퇴해야 됨 집행부 중들아...정신차려...
(2010-03-27 오전 5:37:01)
57
기피 좌파 빨갱이를 주지로 알고 있었던 봉은사 신도들은 전부 몰살 시켜야 한다. 그냥 두면 강남이 전부 공산화 되니까
(2010-03-27 오전 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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