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종합 > 종단
문화재구역 입장료 통합발권제 도입
조계종 총무원 25일 시공사와 협약 체결

문화재사찰 입구에서 매표소 등에서 받던 입장료 수납이 통합전자발권시스템으로 변모한다.

조계종 총무원과 (주)아이모인은 3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문화재보유사찰 문화재구역입장료 통합전자발권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무원 재무부장 상운 스님과 송현 아이모인 대표가 협약 체결서를 교환했다.

상운 스님은 “문화재보유사찰은 문화재구역입장료 징수와 관련해 관람객과 탐방객들에게 꾸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입장객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전자발권시스템을 희망 사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현 아이모인 대표는 “조계종 위상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통합전자발권시스템 도입에 따른 전산화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 및 입장권ㆍ주차권 동시 발행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발급기능도 갖추고 있다.

상운 스님은 “아이모인과 설치비용 50% 할인 및 2년 무상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강화 전등사, 양평 용문사, 정읍 내장사, 동두천 자재암, 평창 월정사 등이 이미 도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3-25 오후 7:3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