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법계위원회(위원장 고산)는 3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4차 법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원로의원 종하 스님의 대종사 특별전형심의, 법정 스님 대종사 추서의 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또, 법계위원 스님들은 종단에서 시행하는 입적 후 사유재산 종단 출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고산 스님을 비롯해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前 동국대 교수 인환 스님, 前 총무원 총무부장 무관 스님, 前 대구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 등 법계위원 7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