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양동훈)은 3월 25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제1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봉행한다.

사찰경영전문지도자 과정은 경영이 있는 사찰 운영, 사찰 경영과 중생회향을 목표로 개설됐다.

교수진으로는 성관 스님(동국대 상임이사), 보광 스님(前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박경준 교수(동국대 불교대학)를 비롯해 동국대 경영대학 소속 안종상, 이재환, 윤제철, 유석천, 성상현, 이원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前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교수와 노부호 서강대 교수, 정석원 조계종단 변호사, 우승택 삼성증권 PB연구소장 등이 외부교수로 강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입학식 당일 정각원장 법타 스님의 ‘이제는 사찰도 경영이다’ 특강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매주 목요일 2강좌씩 오후 3~6시 진행된다.

한편, 사찰경영전문지도자 1기에는 前 총무원 총무부장 현고 스님과 정각원장 법타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 낙산사 정념 스님, 불암사 일면 스님, 옥수종합복지관 관장 상덕 스님, 진관사 계호 스님 등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