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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유골 수습…49재 후 산골
습골 후 불일암과 길상사에 각각 안치

다비를 마치고 수습된 법정 스님의 유골이 송광사 불일암과 길상사로 나눠 안치된다.

다비준비위원회는 “3월 14일 오전 10시 전통 다비장에서 습골 의식을 마치고 수습된 법정 스님의 유골을 송광사 지정전에 마련된 분향소에 안치했다. 유골의 일부는 송광사 불일암에 나머지는 서울 길상사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님의 유골은 길상사에서 쇄골한 뒤, 4월 28일 스님의 49재 이후 불일암과 강원도의 한 토굴에서 산골된다.


이에 앞선 21일 길상사에서는 스님의 추모법회가 열린다. 스님의 초재는 17일, 2재는 24일, 3재는 31일, 4재는 4월7일, 5재는 4월14일, 6재는 4월21일 봉행된다.

한편, 길상사 주지 덕현 스님 등 법정 스님 문도는 정부가 법정 스님에게 추서하려한 국민훈장을 거절했다.
글=조동섭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cetana@gmail.com
2010-03-15 오전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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