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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관위, “종회 결의 존중하나 유감”
11일 오전 긴급 간담회 열고 입장 표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일관, 이하 종관위)가 상정한 ‘동국대 이사후보 추천 동의의 건’이 부결된 데 대해 종관위가 입장을 표명했다.

위원장 일관 스님은 3월 11일 긴급간담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종회 결의는 존중하나 종관위가 적법 절차에 의해 동국대 이사후보를 추천한 것을 모두 부결한 것에는 유감이다. 빠른 시일내 종관위를 소집해 동국대 이사 후보 추천을 다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종회에 상정된 동국대 이사 후보 추천 동의의 안이 모두 부결된 데 대한 을 종관위의 입장 정리, 영배 스님 후임과 정념 스님 후임 이사 후보 추천을 각각 나눠 표결에 부친 것에 대한 적법성 여부, 종관위 회의 소집일에 관한 논의를 안건으로 진행됐다.

일관 스님은 “단일안을 분리해 표결에 부친 것은 종회사무처·전문변호사 자문과 국회법 참조 등을 비롯해 제160회 종회에서 전례가 있어 법적 하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스님은 종관위 소집 일정에 대해서 “종관위에서는 동국대 이사후보 추천이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시간을 두고 논의·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3-11 오전 10:21:00
 
한마디
너무 뻔뻔한 종관위원 주동자 유감 책임은 종관위원장 일관과 무애광조가 져야하는 것 [ 2010/03/11 12:31 ] 본말이 전도되어 있다.아직도 종관위원장 일관과 무애광조등 주동한 자들은 종도들의 뜻에 어긋나게 추천하여 종단파행을 조장한데에 대하여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진정으로 반성하지 못하고 있다. 종관위는 동국대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감시와 견제하는 기구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그들 스스로 보림회의 거수기역할에 머물러 동대발전이라는 과제앞에 한치 앞으로도 나아가지 못하고있다. 그들중에 책임지는 자가 있어야한다. 종관위원장과 무애광조는 사퇴하여야한다. 다시 추천하더라도 그대들의 추천을 누가 얼마나 믿을 수 있겠는가. 스스로 물러나든지 그렇지 못하면 차기에 임시 종회에서 종회의원 다수의결로 해임하라.
(2010-03-11 오후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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