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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희망더하기 이어진다
상반기 10억 조성 목표 ‘저소득ㆍ소외계층 희망더하기’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은 2010년 ‘저소득ㆍ소외계층 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기금 조성활동을 전개한다.
아름다운동행은 3월 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올 상반기 사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 ‘저소득ㆍ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 사업에 이어 올 상반기(2~6월)에 ‘저소득ㆍ소외계층 희망더하기’ 사업을 펼친다.

사업은 상반기 10억 모금을 목표로 △희망의 등 달기 운동 △저소득가정을 위한 1배 100원 모금 △자비나눔 모금 방송 △한끼 나누기 운동 △자비연꽃 배지 달기 운동 을 펼친다. 본격적인 사업은 부처님오신날을 정점으로 실시된다.

‘희망의 등 달기 운동’은 부처님오신날 공양등(燈)과 함께 5000원을 기부하게 된다.

지난해 사회적 관심을 모았던 ‘1배-100원, 108배 모금법회’는 4월 14일 초하루법회 때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108배를 통한 개인 신행활동과 함께 이웃을 위한 보시행을 하는 모금법회는 올해도 많은 불자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자비나눔 모금방송’은 봉축행사가 열리는 5월 9일 2시 장충체육관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모금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모금방송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원, 불자기업인, 정치인, 불자연예인 등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1000원 기부 문화 정착인 ‘자비연꽃 배지 달기 운동’, 3~5월 한끼 식사비용인 5000원 보시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 ‘저소득ㆍ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 사업을 통해 11억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지난해부터는 KBS현장르뽀 ‘동행’ 출연자 지원 사업으로 나눔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저소득가정 치료비, 긴급생계비, 장학금, 쌀ㆍ연탄 지원, 결식아동돕기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은 3월 8일 9억 4901만 9879원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아이티, 칠레 등에 국제구호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03-08 오후 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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