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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 해인사 현안 소위 꾸려
호법분과위, 2일 소위원장 초격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가 해인사 고불암 경매 및 골프장 건립 등 해인사 현안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조계종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위원장 법광)는 3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8차 회의를 열고 해인사 조사 소위 구성을 결의했다.

위원장 법광 스님을 비롯해, 종호ㆍ태진ㆍ태관ㆍ초격ㆍ의연ㆍ재현ㆍ수연 스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제3안 건으로 상정된 해인사 현안 문제에 대해 초격 스님을 소위원장으로 혜오ㆍ자현ㆍ영관ㆍ현조 스님으로 소위를 구성하키로 했다.

동일 안건으로 상정된 조계사와 관음사 문제는 호법분과위원회 소관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소위 명칭은 미정으로 봉축일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징계법기초소위원회 활동 보고 △중앙종회의원자격심사소위원회 활동 보고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호법분과위원회는 통합징계법기초소위원회에서 논의한 승려법과 호계원법 개정안을 소위원회 원안대로 3월 본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승려법과 호계원법 개정안은 징계 조항에 대한 명시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담았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3-02 오후 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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