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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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및 관음사 문제 엄중히 조사하라”
조계종 중앙종회 호법ㆍ총무분과회의 조사 촉구 결의

조계종 중앙종회가 해인사 고불암 경매 및 관음사 토지 처분 등과 관한 총무원의 엄중 조사를 촉구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회(위원장 무자)와 호법분과위원회(위원장 법광)는 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총무분과위원 9명과 호법분과위원 5명은 “해인사 고불암 경매 및 토지 수용과 관음사 토지 처분 등 현안 사태에 대해 총무원의 엄정하며 신속한 조사가 요구된다”며 “위법사항을 발견시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현재 조계종 총무원은 2월 9일 경매처분에 들어간 해인사 고불암의 무량수전과 관련해 재무부와 감사국, 호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조사팀을 파견한 상황이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조사 중인 현안임을 감안해 각 분과회의에서 조사내용을 보고 받고 결정사항을 3월 8일 종회에서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소위원회 등 종회차원의 조사기구 구성은 논의 차원에 그쳤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김포 용화사 주지 폭행사건과 조계사 국정원 출입금지와 관련된 보고도 진행됐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2-10 오후 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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