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로버트 버스웰 교수 UCLA 니콜라스 처장 오영교 동국대 총장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미국 위스콘신대(University of Wisconsin, River Fall), UCLA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동국대는 “오영교 총장이 1월 27일~2월 1일 미국 내 3개 대학을 방문해 위스콘신대 밴 갤런 총장, UCLA 니콜라스 처장과 각각 만나 학생교환 및 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동국대와 UCLA의 학술교류협정에는 동국대의 대표 학술분야인 불교학, NT(나노 테크놀로지) 등을 중심으로 양 대학이 실질적인 교류를 시행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국대와 위스콘신대는 동국대가 매년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썸머 스쿨(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위스콘신대학 학생을 파견하는 등 교수ㆍ학생의 교류에 합의했다.

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 총장은 한의학 전문대학원인 동국로얄대(DULA)의 LA 현지 캠퍼스와 동국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스토니브룩(Stony Brook)대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