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5 공동실천 남측위원회 명예대표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추대됐다.
남측위원회는 2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자승 스님을 명예대표로 추대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남북관계 복원의 시금석이 될 6ㆍ15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민족공동으로 기념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남측위원회는 남북공동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범국민 평화통일대회와 기념토론회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