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방북 일지를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자승 스님은 평양 방문 기간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등을 만나 남북불교교류 협력방안과 민간교류 증진을 논의했다.

또 자승 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은 평양 광법사와 묘향산 보현사 등을 참배하고 평양 정성의학종합센터, 평양 사동 덕동돼지공장 등 민간교류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조계종 대표단 스님들이 평양 광법사에서 예불을 올리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총무원장 자승 스님. 총무부장 영담 스님. 사회부장 혜경 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제공=조계종

	자승 스님(왼쪽)과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이 밝은 분위기 속에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제공=조계종

	자승 스님이 북측 관계자로부터 민간교류사업 현장의 현황을 듣고 있다.제공=조계종

	자승 스님이 평양 덕동 돼지농장을 방문하고 북측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현재 가동이 중단된 덕동 돼지공장은 정상가동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제공=조계종

	자승 스님(맨 오른쪽)과 사회부장 혜경 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이 평양 시내를 둘러보고 있다.제공=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