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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사업 지속 확대”
천태종복지재단 송파노인요양원 위탁운영
시립송파노인요양원 전경.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정산)이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은 기존 위탁운영체인 청암노인복지재단의 재위탁 포기에 따라 서울시복지재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위탁운영체로 선정돼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080.07㎡ 규모로, 현재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새로 임명된 김영 원장은 “2004년 개원 이래로 모범적으로 운영돼 온 시설을 인수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운영법인의 변동으로 잠시 어려움은 있겠지만 변화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운영성과와 직원의 전문성을 유지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2009년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구립아이뜰어린이집의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에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서울지역에만 총 5개소의 기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4월 직영시설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할 예정이고, 부산 등의 주요 도시와 사찰 인근에 노인복지관 및 요양원의 위탁과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재단의 노인복지사업은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02)873-3405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10-01-29 오후 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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