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대은)는 지난 1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시민의 안녕을 위한 기원하는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부시장 홍종일, 인천광역시 교육감 권한대행 권진수, 윤상현 국회의원,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 상임고문 한화갑, 유필우 민주당 인천광역시 당위원장 ,신학용 국회의원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김혜운 명예회장스님과 인천불교총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법회에서는 해동불교범음대학 어산단의 상주권공작법을 통한 불교전통의식이 시연됐다.

대은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부처님 가르침으로 해법을 찾는데 인천의 불교계가 합심하자”고 강조하며 “인천이 외형만이 아니라 내적으로 참 아름답게 살아가는 도시가 되도록 불자들이 모범을 보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