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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단체는 새해 계획이 걸림 없이 이루어지도록 용맹정진 하겠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은 ‘불기 2554년 포교신행단체 신년하례법회’에서 33대 총무원 집행부와 힘을 모아 불교와 나라의 발전에 앞장설 것을 발원했다.
1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봉행된 신년하례법회에는 포교원장 혜총 스님, 포교부장 계성 스님, 신도국장 정무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포교사단(단장 임희웅),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 국제포교사회(박상필 회장),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도경 스님), 좋은벗풍경소리(자용 스님), 불교상담개발원(담교 스님), 한국불교대학생연합회총동문회(회장 명호근), 한국불교대학생연합회(회장 박경호),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 교정인불자연합회(회장 임장수), 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 조계종 출판사 등 포교 신도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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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총 스님은 법어에서 “포교ㆍ신도단체 임직원과 실무자들의 노력한 결과 지난 한해 불교위상이 높아졌으며, 불교도들은 나라의 안정을 위해 힘썼다”며 “2010년은 지방선거를 비롯해 불교도의 힘과 영향력이 발휘될 때인 만큼 33대 조계종 집행부와 함께 나라와 불교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혜총 스님은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육근에 머무르지 말고 진정한 내 마음을 찾아 포교삼매, 수행삼매의 자세로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스님 법어에 앞서 포상을 시상했다. 포상에는 △최미선 사단법인 동련 사무국장 △양선영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간사 △하현정 불교여성개발원 교육팀장 △남미영 조계종출판사 주임 △김미경 조계종출판사 주임 △김정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활동기획팀장 △이명숙 포교사(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