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중앙종회의원 직능직 보궐선출이 1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보광 스님과 정산 스님, 세영 스님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는 1월 5일 직능직 종회의원 후보등록 마감결과 행정분야에 세영 스님(여주 신륵사 주지), 문화 분야에 정산 스님(부산 동명불원 주지), 선원 분야에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행정분야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 문화 분야는 기획실장 원담 스님, 선원 분야는 교육원장 현응 스님의 입각으로 인한 사퇴로 그동안 공석이었다.
직능직 후보들은 8일 오전 11시 중앙선관위 자격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