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집행부 조각으로 인한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12월 28일 개최 예정인 가운데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의원에 법광 스님(남해 화방사 주지), 제19교구 화엄사 의원에 우석 스님(구례 사성암 주지)이 단독 입후보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는 12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15차 회의를 열고 입후보한 두 스님의 후보자격을 심사ㆍ확정했다. 이어 쌍계사 선거인단 78명과 화엄사 선거인단 189명에 대한 자격 또한 확정했다.
한편, 제33대 집행부 구성으로 공석이 된 중앙종회의원 직은 총 6석으로 직능대표선출은 2010년 1월 8일 진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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