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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12월 23일 서울 다보빌딩에서 제7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회 대원상 승가부문 대상에 선정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재가부문 대상 박성배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교수를 대신한 동국대 김선근 교수, 불교미디어콘텐츠 부문 하훈 나무아트방송 대표 등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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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상 후 혜총 스님은 자신이 받은 상금 1000만원을 불자 대학생 육성에 써달라며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인 명호근 대학생불교연합회 총문회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