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교, 생태환경,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율 스님은 12월 25~27일 2박 3일간 낙동강 순례를 실시한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는 “4대강 개발 사업에 대한 다른 대안은 없는가를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2월 불교계 4대강 심포지엄을 계획했다. 이에 최근 전체회의에서 심포지엄 전에 4대강 현장 답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는 낙동강사진전문가 남준기 기자가 가이드 하고, 오랫동안 낙동강을 몸소 답사해온 지율 스님이 25일 일정을 모두 안내하고 설명한다.
현장답사 일정은 25일 아침 서울을 출발해 풍산면 마애유적지, 회룡포, 상주보가 들어설 예정지 등을 답사하면서 지역 탐방단과의 조우 및 4대강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프로그램 등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동참금은 12만원(학생 반액)이다.
문의 불교계4대강심포지엄기획위원회 기획 간사 명계환(017-269-2629), 담당 이원영 교수(010-423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