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 종합 > 사찰
여수 향일암 대웅전 등 전소
청동불상ㆍ탱화 등 소실…방화 여부 조사중


지난 4월 개신교도에 의한 훼불사건을 당한 향일암 대웅전이 화재로 전소됐다.

전남 여수 향일암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과 경내 문화재 등이 전소됐다.

화재는 12월 20일 0시 30분경 일어나, 대웅전,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중 3동을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향일암에 있던 스님 등 16명은 소방대원 공무원 주민 등과 진화작업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대웅전 등 전각과 청동불상, 탱화, 범종 등 문화재가 소실됐다.

지난 4월 훼불사건으로 훼손된 불상.

향일암 사무장 등 목격자에 따르면 불은 대웅전 쪽에서 일어났다. 화재원인은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

한편, 향일암은 지난 4월에도 개신교신자가 난입해 쇠파이프 등으로 불상 등을 훼손하다 검거되기도 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09-12-20 오전 8:15:00
 
한마디
sanday 불탄 모습 어디가고, 금빛만 찬란하네. 장삼입은 모습속엔, 검댕 묻힐 손은 없고 입장 수입 어딨나 소화설비 ????
(2009-12-25 오후 2:36:40)
65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