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1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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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전에 일생 바치겠나이다”
원불교 새 교역자 출가서원식 11일 중앙총부서 열려



원불교 중앙총부(전북 익산)에서 새 교역자들이 출가서원식을 올리고 있다.

원불교는 12월 11일 전북익산 중앙총부에서 원불교 새 교역자 38명의 자격을 승인하고 축하하는 출가서원식을 가졌다.

4~6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검정을 통과한 출가 서원자들은 서원식을 통해 법신불전에 몸과 마음을 바쳐 교단의 발전과 교화에 헌신 봉공하기로 다짐했다.

불교의 수계식에 비교되는 출가 서원식은 원불교 선배 교무들로부터 법락을 수여받고 법신불전에 일생을 바치겠다는 서약의식과 경산 장응철 종법사의 설법으로 진행됐다.

출가 서원자 38명은 원광대 원불교학과, 영산선학대학 4년 과정과 원불교대학원대학교와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2년 과정을 수료하고 교화에 전무할 교무 35명과, 예비도무 4년 과정을 거쳐 교육·행정·자선 등 전문분야에 전무할 도무 2명, 예비덕무 4년 과정을 거쳐 근로와 기능 분야에 전무할 덕무 1명 등이다.

한편, 이날 출가서원한 자들은 내달 초 교단의 인사발령에 따라 정식으로 교당과 기관에서 성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9-12-18 오후 3:33:00
 
한마디
불자 원불교는 이제 교명을 원교로 바꾸길 권고한다. 그동안 교명에 불자를 집어넣고 재미많이 봤지 않은가? 그리고 전통불교를 재래불교 운운하며 폄하하는 발언도 좀 삼가했으면한다. 불교도 아니면서 이름을 원불교라고 해놓으니 혁신불교인줄 알고 절을 떠난 불자들이 많이 찾는것으로 안다. 이제 원교로 개명하라...
(2010-02-27 오후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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