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로문인들과 신인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8일 열린 ‘2009 유심문학의 밤’에서는 당대의 원로 시인들과 유심에서 등단한 신인들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학정신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유심에서 배출한 박방희, 김택희, 김향미, 김종규, 성승철, 김영주 등 7명의 시인들에게 격려차원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유심에 실렸던 600여편의 시 중 ‘올해의 좋은 시’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으며, 올해의 좋은 시 수상자에는 이대흠, 홍성운 시인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유심문학의 밤에는 원로시인 고은, 이승훈, 오세영, 신달자, 한분순 등이 참석해 후배 문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