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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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총ㆍ청안 스님ㆍ박성배 교수 등 대원상 수상
대한불교진흥원, 제7회 대원상 수상자 발표



혜총 스님.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12월 8일 신라호텔에서 제135차 이사회의를 열고, 제7회 대원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다.

대원상 대상 승가부문은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 스님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고, 재가부문은 박성배 美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 교수가 수상했다.

청안 스님.

단체부문은 경제정의실천불교연합(대표 법등)이 불교미디어콘텐츠 부문은 하훈(NamuArt 대표)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대표 도경)와 이경재 실상사 작은학교 교장, 김영수 불교조각실 Dharma 대표가 뽑혔다.

대원상(大圓賞)은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진흥원은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를 위해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불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박성배 교수.

시상식은 23일 오후4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은 각 1000만원, 특별상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09-12-10 오전 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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