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김호귀 연구교수는 11월 27일 동국대 다향관에서 ‘조선후기 선사상’을 주제로 열린 한국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선결사문>의 구성과 좌선작법’을 발표했다.
김 연구교수는 “<수선결사문>은 19장으로 구성돼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12가지로 분류된다”면서 △선지식 △발심해야 함 △선정과 방편 △공안 △성성적적 △일상화 △반야정도 △선악의 분별 △본분사 △신심 △불퇴전 △사교입선으로 <수선결사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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