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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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수회, 법당불사 발원
12월 1일 창립 19주년 법회 성료



대한불자가수회 명국환 현회장(왼쪽) 김흥국 초대회장

불음을 통한 막강한 포교영향력을 지닌 대한불자가수회(회장 명국환)가 창립 19주년 기념법회 및 축하공연에서 5년 내에 불자가수회의 신행공간인 법당 불사를 발원했다.

12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건호 지도법사는 “연예인 불자들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극정성을 다해 5년 안에 포교당 불사를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늦게 도착한 김흥국 초대회장도 “20주년을 앞두고 불자가수회가 숙원하는 사업을 원만히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전국 사찰과 포교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명국환 회장은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지금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남은 생을 음성포교에 전념하라는 부처님의 뜻”이라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대한불자가수회 총재 혜총 스님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응감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불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법당 불사 발원과 함께 1부 법회, 2부 축하공연, 3부 가요제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계성 스님, 포교 국장 부명 스님, 김활선 명예 회장, 김흥국 전 회장, BBS불교방송 김영일 사장, BBS불교방송 라디오 박상필 국장(국제포교사회 회장),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장군, 중앙경제신문 임채수 사장 등 4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한편 불자가수 유지나, 나운하, 이정박, 김흥국이 맛깔나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12-04 오후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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