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蓮)을 통한 포교와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 온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가 사천 분원을 열고 본격적인 농촌 지역별 밀착 포교에 나선다.
강화 선원사는 사천 초전마을 소재 사천 선원사에서 12월 5일 오전 11시 현판식을 봉행한다.
선원사는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불사와 연지 조성을 시작해, 부처님 출가재일인 2010년 3월 23일 약사여래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성원 스님은 “사천 지역에서 연꽃을 재배해 사원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천, 진주, 삼천포 등 경남 일대에 연을 알리는 등 사천 선원사가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054)855-8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