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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는 ‘2009올해의 재가불자상’에 서울대 우희종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가불자상의 선정기준은 △ 참여불교정신에 비춘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들의 의식과 신행의 바람직한 변화에 미칠 영향력 △재가불자로서의 주체적이고 개척자적인 노력 △2009년도 올해의 의미 있는 이슈들과의 관련성 △가정과 직장 사회생활 변화에 기여도를 반영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우희종 교수가 참여불교적 관점으로 사회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불교적 생명존중의 신념으로 사회 변화에 도움이 되고자 각종 토론회 발표 및 저술 활동을 한 것은 다른 이의 모범이 됐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우희종 불자는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와 대한면역학회 이사,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센터 배아연구계획 심의자문위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위원, 한국수의면역학협의회(KVIC) 회장, 법무부 보호소년 지도위원등 많은 직함을 달고 있다.
뿐만아니라 불자로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이사,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전문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의원, 조계종 포교연구위원회 연구위원, 제23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공동의장을 맡으면서 불교의 사회참여와 불교의 생명평화관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09올해의 재가불자상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3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회관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02)2278-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