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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이 용인시노인복지관의 위탁운영체로 선정돼 용인시 노인복지네트워크의 중심거점 역할을 하게 됐다.
용인시는 11월 23일 용인시노인복지관(용인시 처인구) 위탁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연꽃마을을 위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연꽃마을은 지난 7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위탁받은데 이어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7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 하루 평균 약 78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연꽃마을 7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됐다.
연꽃마을은 곧 복지관 인수 대책본부팀을 구성해 2005년 7월부터 위탁 운영해오던 대한간호복지재단으로부터 복지관을 인수,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ㆍ분석을 통해 운영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각현 스님은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 자리메김하겠다”고 말했다. (031)898-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