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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학술상 조승미 박사 선정
"여성성에서 보살행 요소 추출" 높이 평가



불교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제8회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은정학술상'' 수상자에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조승미 박사가 선정됐다.

은정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조승미 박사의 논문 ‘여성주의 불교수행론-한국불교 여성의 경험을 통한 탈가부장적 전망’에 대해 “페미니즘 관점에서 불교수행론의 미래와 방향을 모색해 여성성에서 보살행의 요소를 추출했다”며 “응용불교연구분야로서 논문의 설득력과 참신성이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불교학계의 신진 학자로는 성철선사상연구원 최원섭 전임연구원, 동국대 안필섭 강사가 선정됐다. 은정학술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연구비와 수상패가, 신진학자에게는 각 3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그밖에도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한국불교학회 등 단체 6곳, 불교단체자녀 3명, 대학원생 1명, 대학생29명, 고등학생 19명, 초ㆍ중생 36명, 독거노인 18명 등 115명에 대해 1억 5천 2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29일 오후 2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에서 봉행된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9-11-23 오전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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