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배 교수(美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의 ‘몸과 몸짓의 논리’로 청화 스님의 사상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는 11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청화대종사 불교사상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박성배 교수는 ‘몸과 몸짓의 논리로 본 청화스님의 불교사상’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과 조성택 고려대 교수가 참석한다.
같은 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 갤러리에서는 12월 2일까지 ‘청화 대종사 어록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에는 청화 스님의 유묵작품 및 청남 강형채 서예가의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서예술전시는 12월 11~16일 광주 대동갤러리에서도 예정됐다. (02)761-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