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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맞아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석운 홍점석 선생이 연화세계 단청 작품전을 발표한다. 단청문양 연화장 세계보존연구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삼라만상의 모든 빛깔, 연화장 단청 세계 2009’란 주제로 12월 2~8일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점석 선생은 “단청의 문양은 독립적으로 산재해 있는 것이 아니라 불교의 연화화생적 체계에 의해 짜여져 있다”며 “이번 전시는 단청문양의 체계적 의미를 전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홍점석 선생의 이번 단청 작품발표회는 선조들의 숭고한 영혼과 민족정서를 느낄수 있는 기회이다. (02)733-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