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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자협회(회장 안직수, 이하 불기협)는 12월 7일 오후6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봉행한다.
4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불기협 소속 기자 30인이 대종사 30분의 법문과 수행을 취재해 단행본으로 엮은 <한국의 대종사>(조계종출판사 刊) 봉정식을 비롯해 근현대 고승의 진영을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봉행될 본 시상식에는 조계종ㆍ태고종ㆍ진각종ㆍ관음종 총무원장 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스님, 중앙신도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임연태 본지 부국장을 이학종(미디어붓다), 김선두ㆍ이준엽(불교신문), 사기순(월간 불광) 등 교계언론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기자에 대한 공로상이 수여된다.
또 선원빈 기자상을 비롯해 우수 기사 및 기획기사 등도 시상한다.
한편, <한국의 대종사들>은 11월 24일 경 발간 예정이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의장 종산 스님, 부의장 밀운 스님 등 대종사 27분과 비구니 명사 광우ㆍ묘엄ㆍ명성 스님이 전하는 법문과 삶의 지침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