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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진산식 대신한 ‘자비의 김장’으로 희망의 법석 연다
공주 마곡사, 24~25일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 개최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
주지 진산식을 대신한 ‘자비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린다.

공주 마곡사(주지 원혜)는 11월 24~25일 경내 대광보전 앞마당에서 ‘마곡사 자비의 김장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지난 9월 마곡사 생태도량선포식에 심어진 자비배추 5000여 포기가 ‘자비의 김장’으로 담궈져 쌀 1000포(10kg포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제33대 총무원 집행부 교역직 스님들과 중앙종회의원, 주호영 특임장관 등이 참석해 자비의 김장 전달 기념식을 갖을 예정이다.

원혜 스님은 “진산식을 지역의 고통을 보듬고 지역과 소통ㆍ화합하기 위해 희망을 보시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장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배추가 경작된 ‘일일부작 일일불식’ 생태농장은 마곡사의 3대지표인 ‘마음을 밝히는 수행도량’, ‘자연과 하나되는 생태도량’,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도량’을 실천하기 위한 첫 불사로 개설한 자연법석이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11-17 오전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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