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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현인택 장관, 자승 스님 예방
16일 남북불교교류 지원 등 대화 나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16일 오후 3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예방에서 현 장관은 “자승 스님 취임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되길 바란다. 불교계의 많은 뒷받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남북불교교류를 비롯한 종교계 남북 교류와 지원에 정부가 적극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기획실장 원담 스님과 사회부장 혜경 스님도 현 장관에게 “남북불교인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혜경 스님은 “불교계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연말 대북어린이 인도적 지원과 금강산 신계사 성지순례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 장관은 “원칙을 버리지 않고 남북관계를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11-16 오후 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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