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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사랑을 담은 화합의 '행복나눔 김장행사'
종교,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 총146톤 김장 담아



종교

국내 최대 민간푸드뱅크 조직인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성공회 푸드뱅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SK텔레콤의 자원봉사자들이 11월 13일 조계사에서 ‘행복나눔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현배 목사 등 3개 종단대표와 협의회 공동대표인 김재열 신부, 대오 스님, 배태진 목사, 이경림 상임이사 가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146톤의 김장김치를 담아 빈곤소외이웃과 결식계층 급식시설에 지원했다.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9-11-13 오후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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